토트넘, 여름 이적시장서 FA 지루·뫼니에 등 4명 관심

입력2020년 03월 24일(화) 11:35 최종수정2020년 03월 24일(화) 12:03
조제 무리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네 명의 선수를 주시 중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4일(한국시각)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동안 이적료를 절약하기 위해 네 명의 자유계약 선수와 계약할 수 있다"며 "그 주인공은 다니엘 스터리지(트라브존스포르), 토마스 뫼니에(파리생제르망),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올리비에 지루(첼시)"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부진을 겪으며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최근 팀 스쿼드의 한계를 느끼며 승점 41점으로 프리미어리그 8위를 마크 중이다.

이로써 토트넘은 2021-22시즌 유럽대항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중계권료, 입장 수익 등을 얻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자금력이 풍부하지 않은 토트넘으로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많은 돈을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자 무리뉴 감독은 이적료를 들이지 않고 영입할 수 있는 자유계약 선수에게 눈을 돌렸다. 해리 케인, 손흥민의 부상으로 스트라이커 부재를 겪었던 만큼 득점력을 보유한 공격수 스터리지와 지루를 관심 명단에 올려놨다. 이어 오른쪽 윙백 뫼니에와 2선 자원인 메르텐스까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여름 이적시장 동안 큰돈을 지출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래서 무리뉴 감독은 자유계약으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재빠르게 움직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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