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위태로운 극장가에서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9일 하루동안 3만62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1만4598명을 기록했다.

2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담았다.

2위를 차지한 '1917'은 같은 날 2만1874명을 동원해 53만8686명을 기록했다. 3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1만1460명을 불러모으며 56만8276명을 기록했다.

4위로 한 단계 상승한 '정직한 후보'는 일일관객수 6666명, 누적관객수 147만7107명을 기록했다. 반면 한 단계 하락해 5위를 차지한 '작은 아씨들'은 658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1만3021명의 기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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