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연속·EPL 50호골 달성' 손흥민 "결승골 넣어 기쁘다"[토트넘 아스톤빌라]

입력2020년 02월 17일(월) 02:42 최종수정2020년 02월 17일(월) 02:42
손흥민/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역시 '해결사' 손흥민(토트넘)이다. 리그 8, 9호 골을 몰아쳤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아스톤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11승7무8패(승점 40점)로 5위가 됐다. 아스턴 빌라는 7승4무15패(승점 25점)로 17위를 유지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2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토트넘)이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7분, 절묘한 코너킥으로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동점골에 관여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역전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팀 동료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다. 페널티킥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직접 세컨볼을 따내 기어코 골맛을 봤다. 2-2로 맞선 후반 종료 직전에는 천금 같은 결승골을 작렬했다. 상대 수비 실책을 틈 타 드리블 한 후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골을 뽑아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손흥민은 "여러 차례 있었던 득점 찬스를 놓쳐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막판에 결승골을 넣어 정말 너무 기쁘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며 승리를 기록한 소감을 전했다.

페널티킥 상황에 대해서는 "상대 골키퍼가 먼저 움직이길 기다렸다. 하지만 가만히 서 있더라. 정말 좋은 선방이었다"고 칭찬한 뒤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고, 운 좋게 골을 넣었다. 팀을 도울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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