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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콘서트 / 사진=KBS2 개그콘서트 |
15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명한 셀럽들이 관객으로 참여,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별들의 잔치로 시청자들에게 눈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이선균, 이정은이 자리해 이목이 쏠렸다.
특히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봉준호 감독은 영예의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수상의 기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눈을 감고 들으면 믿을 수밖에 없는 송강호, 이선균, 이정은의 등장도 기대를 모았다.
'개그콘서트'의 자칭 송강호와 이선균은 듣기만 해도 흡입력 있는 중저음의 보이스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진짜 스타 게스트들의 출연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토요일 9시 15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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