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박찬욱 감독 신작과 관련해 모호필름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모호필름은 6일 "금일 보도된 기사에 언급된 박찬욱 감독 신작에 관해 알린다. 해당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준비 중인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하지만 아직 각본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캐스팅 작업도 시작되지 않았다. 추후 차기작이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병헌과 탕웨이가 박찬욱 감독 신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지만, 박찬욱 감독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하 모호필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호필름입니다.

오늘 발표된 기사에 언급된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그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준비 중인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이지만 아직 각본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캐스팅 작업도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추후 차기작이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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