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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준 / 사진=Gettyimages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6일 "지난 1월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총 14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트라이아웃 평가 결과 및 3x3농구위원회 회의를 통해 3x3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엔트리 4인과 예비엔트리 2인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엔트리에 합류된 선수는 박민수(가드, 181cm), 김동우(포워드, 191cm), 노승준(포워드, 196cm), 이승준(센터, 203cm)이다. 예비엔트리에는 김민섭(포워드, 193cm), 이동준(포워드, 201cm)이 포함됐다.
대표팀 선수들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방갈로르에서 2020도쿄올림픽 1차 예선에 참가한다. 이어 5월에는 FIBA 3x3 아시아컵 2020에 출전한다. 이를 위해 19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한국은 2020도쿄올림픽 1차 예선에서 미국, 리투아니아, 벨기에, 뉴질랜드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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