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글로벌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설 연휴를 맞아 러시아 액션 시리즈 5편을 특별 편성했다.

스마일티브이플러스(SmileTV Plus)는 25일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플린트’와 ‘플린트 리뎀션’을 연속 방송한다.

26일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퓨리’를, 27일에는 같은 시간에 ‘엔젤 하트’와 ‘디파티드’를 편성해 시청자가 러시아 액션 시리즈의 진수를 선사한다.

‘플린트’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액션 배우 ‘러시아의 마동석’ 블라디미르 예피판체프가 주연한 인기 시리즈로, 부패 경찰에 맞서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 샤마노프로 등장하는 그의 리얼 액션을 볼 수 있다.

같은 날 함께 편성된 ‘플린트 리뎀션’은 ‘플린트’의 후속 시리즈로,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나선 거친 액션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낮 방송을 놓쳤다면 저녁 7시부터 연속 방송되는 재방송으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퓨리’는 블라디미르 예피판체프가 죽은 줄 알았던 수사반장으로 변신해 인정사정없는 복수를 펼치는 작품이다.

‘엔젤 하트’는 순직한 소방관의 심장을 이식받은 부패 경찰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로 ‘러시아의 송강호’로 불리는 러시아 인민배우 미하일 포레첸코프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7일 저녁 7시부터 방송될 ‘디파티드’는 평범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과 그 뒤에 숨어있는 끔찍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액션 수사극이다.

‘플린트’, ‘플린트 리뎀션’, ‘퓨리’, ‘엔젤하트’, ‘디파티드’는 1월 22일부터 KT 프라임 무비팩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KT는 프라임무비팩 신규 또는 기존 가입자가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이 다섯 편의 러시아 액션 시리즈를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러시아 여행을 갈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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