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 21점' 한국전력, 삼성화재에 3-0 완승

입력2020년 01월 17일(금) 20:43 최종수정2020년 01월 17일(금) 20:43
가빈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전력이 가빈의 맹활약에 힘입어 삼성화재를 눌렀다.

한국전력은 1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6-24)으로 이겼다.

4연패를 마감한 한국전력은 승점 20(6승15패)점을 기록했다. 6위 KB손해보험과 승점, 다승이 같아졌지만 세트득실률에서 밀려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화재는 승점 32점(10승11패)으로 5위에 머물렀다.

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가빈은 21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구본승은 13점을 뽑아내며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는 16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한국전력이었다. 한국전력은 1세트 접전 끝에 19-18, 1점 앞선 상황에서 상대 연속 범실과 구본승의 오픈 득점으로 23-18을 만들었다. 이후 24-19에서 가빈의 백어택으로 1세트를 따냈다.

기세를 탄 한국전력은 2세트 들어서도 삼성화재를 몰아붙였다. 2세트 초반 8-7에서 구본승의 시간차 공격과 가빈의 오픈 득점으로 10-7을 만들었고 18-14에서 김인혁의 퀵오픈과 상대 범실로 점수 차를 벌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한국전력은 24-17에서 이민욱의 오픈 득점으로 2세트를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한국전력은 3세트 20-20에서 가빈의 연속 오픈 득점으로 달아났다. 이어 23-21에서 조근호의 블로킹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삼성화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김나운의 연속 득점으로 23-24까지 따라붙었다. 계속된 경기에서 상대 가빈의 범실을 틈타 3세트를 듀스로 몰고 갔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한국전력은 3세트 24-24에서 김인혁의 시간차 공격과 조근호의 끝내기 블로킹 득점으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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