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보상선수' 김현수 누구? '제구 강점' 2000년생 우완 유망주

입력2020년 01월 14일(화) 16:14 최종수정2020년 01월 14일(화) 16:14
김현수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안치홍(롯데 자이언츠)의 보상 선수로 투수 김현수를 지명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14일 "롯데 자이언츠와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은 안치홍의 이적 보상 선수로 투수 김현수(20)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185cm, 90kg의 단단한 체격을 가진 김현수는 2000년생 우완 유망주이다. 효제초등학교, 홍은중학교, 장충고등학교를 거치며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웠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안정적인 제구력과 완성도 높은 슬라이더, 커브를 바탕으로 서울권 1차지명 후보에 오르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다만 140km 전,후의 낮은 구속은 약점으로 지적돼 1차지명이 아닌 2차 3라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김현수는 롯데 입단 후 퓨처스 리그(2군)에서 23경기에 출전해 47.2이닝 3승2패 평균자책점 5.85를 기록했다. 아쉬운 속구 구위와 경험 부족으로 첫 시즌 평균자책점이 5점대로 높은 편이었지만 수준급 제구력과 슬라이더, 커브를 섞으며 마지막 5경기 중 4번을 5이닝 이상 소화하며 선발투수로의 가능성도 드러냈다. 특히 1군 무대에서는 배짱 있는 투구로 6경기, 6.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해 롯데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우완 투수 유망주 김현수가 KIA의 마운드를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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