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예지가 앨범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예지는 14일 제주도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예지는 이달 말 솔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017년 5월 발표한 디지털싱글 '아낙수나문'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의 컴백이자 2018년 피에스타 해체 후 첫 앨범이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예지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예지는 상반기에만 3장 이상의 앨범을 내고, 해외 투어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로 데뷔한 예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JTBC '힙합의 민족' 시즌2 등에 출연해 '미친개' '사이다' 등 파워풀하면서 개성 넘치는 곡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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