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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 현대 제공 |
프리미엄 시즌권은 2인, 3인, 4인석으로 나뉘어 있고, W석 중앙의 테이블석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홈에서 열리는 K리그1 전경기를 연간 지정석으로 이용 가능하며, 구매 인수에 맞게 패키지와 시즌권이 제공된다. 테이블당 프리미엄 주차권 1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테이블석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는 조별리그 경기까지 FA컵은 16강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두 대회에서 이후의 경기는 일반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30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수 패키지는 울산 현대가 새롭게 출시하는 권종이다. 시즌권 패키지, 25회 관람 가능한 선수카드 디자인 시즌권, 선수 마킹 유니폼을 제공하는 새로운 상품이다. 이에 더해 구단 상품권 1만원권 5장, 특석 교환권 1매가 함께 주어진다. 선수는 박주호, 비욘 존슨, 김인성, 김태환, 정승현 중 한 명으로 선택 가능하며, 선착순 50개만 한정 판매돼 빠른 매진이 예상된다.
예매용 시즌권은 E석과 W석 중 원하는 좌석을 선택해 총 25회 예매할 수 있는 권종이다. 기존의 일반석 시즌권에서 변경된 시스템으로 시즌권 후면에 있는 고유 번호로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경기마다 예매할 수 있다. 한번에 복수 예매도 가능해, 동행인이 있을 때 함께 미리 좋은 좌석을 선점하기에 편리하다. 예매를 못 했을 시에는 경기장 매표소에서 지정석으로 원하는 수량만큼 발권 가능하다.
서포터즈 '처용전사'와 열정적인 응원을 즐길 수 있는 서포팅 구역 응원 시즌권도 함께 출시된다. 마찬가지로 총 25회 입장 가능하며 S구역 이외의 지정석은 이용 불가능하다.
일반석 예매 북은 원하는 자리를 경기 때마다 예매해 선점할 수 있는 예매권이다. 티켓 북 형식으로 제작돼 낱장으로 뜯어 쓰는 방식이어서 여러 명이 나눠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매 북 사용시, 반드시 모바일 홈 티켓 입장이나 예매 발권 창구에서 티켓 발권 후 입장해야 한다.
프리미엄석 시즌권과 선수 패키지 시즌권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되고, 일반석 예매권과 서포팅 구역 응원 시즌권 구매자 중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시즌권 패키지는 프리미엄, 일반석, 선수 패키지, 주니어의 네 종류가 있다. 주니어를 제외한 패키지에는 시즌권, 시즌권 케이스, 랜야드, 선수카드북, 선수등신대(랜덤), 데스크 패드, 특석 교환권이 공통으로 포함돼 있고, 권종별 패키지마다 추가 구성품이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현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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