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진세연X김민규, 최고 시청률 3.3로 순조로운 출발

입력2019년 12월 15일(일) 09:25 최종수정2019년 12월 15일(일) 09:26
간택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간택' 한 발의 총알에 의해 산산이 부서지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 엔딩으로 새로운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연출 김정민, 이하 '간택')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2.7%를 돌파하며 최고 시청률 3.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은보(진세연), 이경(김민규), 이재화(도상우), 조영지(이열음), 왈(이시언) 등이 조선을 뒤집어버린 괴한들의 총격으로 삶이 박살 난 채, 피바람이 분 왕실로 모여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사스러운 왕의 혼례 행렬을 총을 든 괴한들이 습격했고 왕비 강은기(진세연)와 조선의 왕 이경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혼란의 한복판에서 강은보는 동업자 왈로부터 왕과 왕비를 죽인 총이 하필 자신이 운영하는 비밀스러운 정보 거래 상점 부용객주에서 이름 모를 객에게 팔아넘긴 물건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함했다.

그러나 강은보는 곧 왕을 죽인 것은 간택에서 탈락된 안동 김씨 가문의 수장 김만찬(손병호)이나 풍양 조씨 가문의 수장 조흥견(이재용)일 것이라 추측했다. 뒤이어 왕을 죽인 자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면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는 어마어마한 포부를 품고 수종 무녀라는 신분을 십분 활용해 어둠으로 가득 찬 왕실 빈전에 숨어들었다. 하지만 강은보가 왕의 머리에 박힌 탄환을 찾아내 총을 쏜 자의 정보를 얻고자 이경의 시신에 손을 댄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이경의 손끝이 움찔거리더니 강은보의 손을 낚아채며 눈을 떴다. 심지어 부활한 이경은 강은보를 제압한 뒤 정체를 물었고 기겁하던 강은보는 있는 힘껏 들이받은 후 겨우 도망쳐 달아났다.

결국 왕의 부활로 파란의 조정은 다시 한 번 뒤집어졌고, 기적적으로 다시 숨을 쉬게 된 이경은 왕비 강은기의 시신을 마주하고 통한의 울음을 터트렸다. 더욱이 차기 왕으로 수렴청정이 가능한 일자무식 보부상 이재화가 대궐로 불려오게 되면서 궁 안에는 왕이 두 명인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조선의 주류 세력 김만찬과 조흥견이 왕을 누구로 세울 것인지 힘겨루기를 하는 가운데, 조흥견이 묘수를 내 "이경이 천군이 되실 운명이라 살아난 것"이라고 조언해 대왕대비(정애리)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어 '주역'의 문구를 인용해 "부정이 탄 혼례라 사단이 벌어진 것이니 왕비 일가에게 책임을 물어 민심을 안정시키라"고 조언했다. 할 수 없이 대왕대비는 왕비 일가를 대역죄인으로 몰아 강은기 일족을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렸다.

한편 왕의 소생을 목격하고 놀라 궁에서 뛰어나오던 강은보는 누군가에게 납치당했고 눈을 뜨자 자신의 아버지를 알고 있다는 대제학 백자용(업효섭)을 마주하게 됐다. 강은보는 놀랐지만 기억을 잃은 뒤 늘 궁금했던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에 용기를 내어 백자용을 따라나섰다. 그렇지만 강은보가 아버지 강이수(이기영)를 만나려는 찰나, 조정에서 들이닥친 군사들이 강이수를 압송해갔고 강은보는 형장으로 끌려가는 강이수와 눈이 마주치자 갑자기 차오르는 눈물에 당황했다. 과연 괴한들의 총격으로 궁을 향해 모이게 된 다섯 인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즘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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