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발 앞서 있다" 무리뉴 감독이 드러낸 믿음

입력2019년 12월 14일(토) 16:08 최종수정2019년 12월 14일(토) 16:08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탄탄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토트넘은 오는 15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기를 치른다. 이에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이 아니었음에도 손흥민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임대로 팀에 합류한 지오반니 로 셀소의 크리스마스 기간 출전 여부를 묻자 무리뉴 감독은 "선발 출전 기회가 있을 것이다. 매 경기에 같은 선수를 내보낼 수 없기 때문"이라면서도 "델레 알리와 손흥민의 플레이는 정확하다. 지금 그들이 한발 앞서 있다"고 말했다. 이는 로 셀소보다 손흥민이 확실히 무리뉴의 구상 안에 자리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리뉴의 신임을 제대로 받고 있는 손흥민이다. 그는 토트넘이 무리뉴 체재로 바뀐 뒤 전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 12일 무리뉴 감독은 16강행을 이미 확정 지은 후 치러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최종전 뮌헨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손흥민을 출전시켰다. 해리 케인과 알리는 원정길에 오르지 않은 것과는 비교되는 손흥민의 행보였다.

무리뉴 감독의 믿음이 울버햄튼전 손흥민의 선발 출전으로 이어질까. 다가오는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다시 한번 날개를 달고 펄펄 날아오를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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