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골 7도움' 이동준, K리그2 MVP…감독상은 광주 박진섭

입력2019년 12월 02일(월) 17:55 최종수정2019년 12월 02일(월) 17:55
이동준 / 사진=팽현준 기자
[홍은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이동준(부산 아이파크)이 2019시즌 K리그2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 11을 동시에 석권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 시상식이 열렸다.

K리그2 MVP로 선정된 이동준은 올 시즌 37경기 출전해 13골 7도움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감독 투표 9표 중 5표, 주장 투표 10표 중 2표, 미디어 투표 90표 중 40표를 바탕으로 환산점수 100점 만점에 40.44점을 받아 아슐마토프(광주, 37.44점), 조규성(안양, 11점44점), 치솜(수원FC, 10.67점)을 따돌렸다.

또한 이동준은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분에도 선정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동준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다. 조덕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감독님이 없었으면 이런 상도 받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가족들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K리그2 베스트 11에는 조규성, 치솜(이상 공격수 부문), 이동준, 호물로(부산), 알렉스(안양), 김상원(안양·이상 미드필더 부문), 아슐마토프, 이으뜸(광주), 김문환(부산), 닐손주니어(부천·이상 수비수 부문), 윤평국(광주·골키퍼 부문)이 선정됐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10도움을 기록한 정재희(전남)이 최다도움상을 받았고, 올해 19골을 몰아치며 광주의 K리그2 우승을 이끈 펠리페가 최다득점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진섭 / 사진=팽현준 기자

이 밖에도 K리그2 감독상은 광주FC의 K리그1 승격을 이끈 박진섭 감독이 차지했다.

박진섭 감독은 "작년 시상식에 왔을 때 '언제쯤 이 자리에 설 수 있을까'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상을 탈지 몰랐다. 가족과 묵묵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특별한 능력이 있는 감독이 아니다. 그렇게 보이게 만들어 준 선수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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