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의혹' 김나영 측 "부끄러운 행위 NO, 악플 법적조치" [공식입장]

입력2019년 12월 02일(월) 14:41 최종수정2019년 12월 02일(월) 14:41
김나영 양다일 음원 사재기 의혹 / 사진=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뮤직비디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가수 양다일, 김나영의 신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나영 소속사가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2일 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나영은 2012년 '홀로'로 데뷔 이후, 오로지 대중들에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8년이란 시간동안 음악만을 바라보며 천천히 또 꾸준히 달려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노력과 열정을 평가절하하는 일부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면서 "팬분들에게 부끄럽거나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수 개인에 대한 모독, 심지어 안타깝게 떠나간 고인들을 언급하는 도를 넘는 악의적인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하면 안 된다"고 명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악플과 관련,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거듭 밝혔다.

해당 논란이 일자 양다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 역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양다일이와 그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태프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명시했다.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김나영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김나영은 2012년 '홀로'로 데뷔 이후, 오로지 대중들에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8년이란 시간동안 음악만을 바라보며 천천히 또 꾸준히 달려왔습니다. 그 노력과 열정을 평가절하하는 일부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 노력을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부끄럽거나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입니다.

저희는 믿습니다.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다만, 가수 개인에 대한 모독, 심지어 안타깝게 떠나간 고인들을 언급하는 도를 넘는 악의적인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러한 행위는 금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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