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정 아나운서, 악플에 일침 "前 남자친구 슈가 대디 아닌데?"

입력2019년 11월 22일(금) 16:44 최종수정2019년 11월 22일(금) 16:44
김나정 아나운서 악플 / 사진=김나정 아나운서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나정이 악플에 의연한 태도를 보냈다.

김나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삐뚤어진 열등감 표출의 적절한 예. 나는 삼성동 우리집 월세 내가 열심히 벌고 모은 내돈으로 산다. 멍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정을 향해 무분별한 욕설을 퍼붓는 악플러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벗고 다녀서 어떤 방송사에도 널 부르 지 않는다"는 등 심한 발언에 김나정은 "처음에는 악플 보고 상처받고 힘들었는데 말하는 수준 보면 내가 이런 사람한테 왜 힘들어했지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김나정은 "열심히 살고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랑 많이 어울리고 많이 배우며 살 거다. 남자친구도 헤어지고 시간도 많고 할 일도 없는데 다 모아서 또 고소해야겠다"라며 악플러를 향해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악플과 관련해 "강한 비판이 아니라 이렇게 다짜고짜 상욕을 하시는 분들은 신고하겠다"고 밝히며 "안티 계정 만들어서 비정상적으로 모독하는 글 계속 업로드하는 분도 신고하겠다"며 실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이다.

이하 김나정 인스타그램 전문

삐뚤어진 열등감 표출의 적절한 예.

헤어졌지만 내 전 남자친구 스물 아홉 살이구 대디가 아님 ㅠㅠ슈가는 내 영어이름인뎅.

나는 삼성동 우리집 월세 내가 열심히 벌고 모은 내 돈으로 산다 멍청이.

처음에는 악플보고 상처받고 힘들었는데 진짜 말하는 수준 보면 내가 이런 사람한테 왜 힘들어했지 할 정도다.

열심히 살고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랑 많이 어울리고 많이 배우며 살 거다.

남자친구랑은 정말 일에 관련된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서 헤어졌지만 좋은 친구사이로 지낼거당.

남자친구도 헤어지고 시간도 많고 할 일도 없는데 다 모아서 또 고소해야 겠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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