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V.O.S 최현준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22일 V.O.S 최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부부가 너무나 간절했고 기다렸던 우리 둘째. 예쁜 공주님 아주 건강히 예쁘게 잘 태어났다"는 글을 남기며 둘째 딸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힘들게 가진만큼 긴 시간동안 정말 고생많았던 내 보물. 사랑하는 아내 너무 대견하고 사랑해"라며 "누구보다 최고로 사랑하고 끝까지 모두 다 지켜줄게. 내 여자들"이라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현준이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최현준 아내 신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험관에 성공하여 그동안 입덧과 전쟁 중이었다. 시험관이 되었다고 된 게 아니라서 안정기가 될 때까지 알리기 힘들었다"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힘든 결정과 과정 속에서 행복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난임으로 고생 중인 많은 부부들께 저의 소식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하 최현준 인스타그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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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AM 05:29

정말이지 우리 부부 너무나 간절했고 설레였고 기다렸던 우리 둘째. 예쁜 공주님 아주 건강히 예쁘게 잘 태어났습니다

힘들게 가진만큼 긴 시간동안 정말 고생많았던 내 보물 사랑하는 아내 너무 대견하고 사랑해

누구보다 최고로 사랑하고 끝까지 모두 다 지켜줄게 내 여자들♡ (윤우야 엉덩이탐정책 사줄게 사랑해♡)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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