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13일 간 긴 여정→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모스크바에 감탄 [종합]

입력2019년 11월 15일(금) 01:01 최종수정2019년 11월 15일(금) 01:24
시베리아 선발대 / 사진=tvN 시베리아 선발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멤버들이 13일 만에 드디어 마지막 종착지인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1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여행 막바지에 접어든 선발 대원들 배우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 이상엽이 종착지 모스크바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열차에 탑승해 종착역인 모스크바로 향했다. 열차 내의 셰프 이선균은 어김없이 멤버들을 위해 열차 요리를 선보였다. 그는 채소와 으깬 감자, 소시지, 마요네즈를 섞어 샐러드 빵을 만들었고 이를 맛본 선발대원들은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다. 특히 김남길은 "닭살 돋았다"고 감탄을 연발했다.
시베리아 선발대 / 사진=tvN 시베리아 선발대

이밖에도 멤버들은 열차에서 봉투에 라면을 끓여먹는가 하면 황태포를 수북이 쌓아놓고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던 중 고규필은 간헐식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 사실을 잊고 황태포를 끊임없이 먹었다. 이에 제작진은 고규필에게 "간헐적 다이어트 실패"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가 간헐적 다이어트 실패 시 내걸었던 벌칙을 언급했다.

앞서 그가 밝혔던 벌칙이 비행기가 아닌 열차를 타고 귀국하는 고된 벌칙이었던 만큼 고규민은 '멘붕'에 빠져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결국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중인 그를 배려해 다른 벌칙을 제안했다. 하지만 진신 왁싱과 이색 음식 섭취가 제안돼 비위가 약한 고규필은 절망했다.

이렇게 멤버들은 끊임없는 '열차 먹방'을 선보였고 서로 티격태격 장난치며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멤버들은 어느덧 최종 목적지인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모스크바에서 고규필의 가이드 아래 움직였다. 멤버들은 '규필투어' 깃발까지 만들며 그의 투어를 환영했다. 특히 이선균이 고규필의 특징을 살려내며 그림을 그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본격적인 모스크바 투어가 시작되고 지하철 역을 지나 붉은 광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폭우가 쏟아질 듯한 궂은 날씨에 다소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에 고규필은 "이럴 때일수록 똘똘 뭉쳐야 한다"며 멤버들을 다독였고, 계속 걸어가다 보니 곳엔 볼쇼 극장이 등장했다.

이어 붉은 광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웅장한 광장과 주변 건물에 감탄했다. 또 멤버들은 "횡단열차를 완주했다. 믿기지 않는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남길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꿈을 이뤘다. 열차에서 자다가 옆을 보면 선균이 형도 보이고 상엽이 형도 보이고 좋았던 거 같다"며 "시간이 없고 기회가 없어서 횡단 열차 여행을 생각지 못했는데 그래도 좋았던 것 같다. 언젠가 쉼 없이 횡단하겠다는 새로운 꿈도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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