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그룹 2AM 출신 가수 정진운과 나인뮤지스에서 홀로서기 한 경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경리의 근황이 화제다.

8일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이) 너무 가까워서 놀랬죠. 휴대폰을 바꿨더니 셀카가 적응이 안됨"이라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 경 가요계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뒤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정진운이 군 입대 한 이후에도 둘 사이에 변함이 없었다. 두 사람은 정진운이 군입대한 이후에 더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정진운은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위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경리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함께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했고, 코미디TV '신상터는 녀석들'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정진운은 3월 입대,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경리는 7월 7년간 몸담았던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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