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이대성' 장착한 KCC, 어떤 모습일까

입력2019년 11월 12일(화) 13:08 최종수정2019년 11월 12일(화) 13:52
라건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라건아와 이대성을 영입하며 양 날개를 장착한 전주 KCC가 원주 DB를 만난다.

KCC는 12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KCC는 개막 후 13경기에서 8승5패를 기록하며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DB는 7승5패로 4위다. 양 팀은 지난 10월6일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DB가 칼렙 그린과 김종규의 득점포를 앞세워 86-82로 KCC를 눌렀다.

그러나 양 팀의 맞대결 전적은 중요하지 않게 됐다. KCC가 전날 KBL을 뒤흔드는 트레이드를 했기 때문이다. KCC는 모비스에 김국찬, 박지훈, 김세창을 내주고 라건아, 이대성을 영입했다.

KCC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조이 도시의 공격력 부재와 이정현 외에 경기를 리딩해 줄 사람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안고 있었다.

라건아와 이대성의 영입은 KCC의 이러한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버렸다. 라건아는 뛰어난 속공 가담 능력과 미드레인지 점퍼로 평균 득점 23.38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대성도 어시스트 5.09로 리그 도움 부문 4위를 유지 중이다. 기존의 문제점을 모두 해결해 줄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다.

라건아와 이대성은 이틀 전 모비스 소속으로 DB를 만나 각각 24득점 8리바운드와 19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72-65 승리를 이끌었다.

이틀 만에 라건아, 이대성 콤비를 재회한 DB는 최근 3연패에도 빠지며 흐름이 좋지 않아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성-이정현-송교창-라건아의 국가대표 라인업을 장착한 KCC가 우승 후보의 면모를 드러내며 DB를 잡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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