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056, 권아솔 "빠르게 이긴다" vs 샤밀 "끝장 낸다"

입력2019년 11월 08일(금) 18:08 최종수정2019년 11월 08일(금) 18:10
권아솔-샤밀 자브로프 / 사진=로드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ROAD FC(로드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FREE)이 돌아온다.

ROAD FC(로드 FC)는 9일 여수 진남 체육관에서 ROAD FC 056을 개최한다. 권아솔은 샤밀 자브로프(AKHMAT FIGHT CLUB)와 라이트급(-70kg) 메인이벤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 앞서 8일 오후 2시 전남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에서 로드FC 056 계체량을 진행했다. 권아솔은 70.5kg으로 샤밀 자브로프는 70.3kg으로 계체량을 통과했다.

계체를 마친 권아솔은 "제가 이제까지 말은 많이 해서 말을 많이 하면 좀 그런데, 말을 많이 하겠다. 안 그러면 재미가 없다"며 "우선은 러시아의 큰 형님 같은 선수고 가장 존경받는 샤밀 자브로프 선수와 싸우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내일 경기장에서 쉽게 빠르게 이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샤밀 자브로프는 "내일 끝장을 내겠다"고 짧고 굵은 소감을 말했다.

권아솔은 지난 5월 제주에서 열린 100만불 토너먼트에서 만수르 바르나위에 패하며 챔피언 자리를 내줬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복귀를 선언한 권아솔은 만수르 바르나위와 재대결을 위해서라도 샤밀 자브로프를 꺾어야 한다.
김민우-장익환 / 사진=로드FC 제공

이 밖에도 코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는 61.8kg으로 계체를 통과한 후 "일단 가장 힘든 감량을 끝냈다. 내일은 정말 쉬운 경기가 될 것 같다. 안 뺀다고 했으니까 더 금방 끝나지 않을까 싶다. 1라운드 안에 끝내드리고 멋지게 형님 은퇴시켜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밴텀급 타이틀에 도전하는 장익환은 62kg으로 계체를 마치고 "제가 전라도 송주 출신이라서 오랜만에 전라도에 오니까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 제가 어제 오락 농구를 하면서 감량을 해서 컨디션이 아주 좋다. (김민우) 얼굴을 보니 많이 상한 것 같은데, 내일 안 뺄테니까 재밌게 시합해봤으면 좋겠다"고 응수했다.

한편 ROAD FC는 9일 굽네몰 ROAD FC 056이 끝난 뒤 오는 12월14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여성부리그인 굽네몰 ROAD FC 057 XX와 연말 시상식,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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