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감독 "김광현·자스트리즈니 모두 잘 던져"

입력2019년 11월 07일(목) 23:19 최종수정2019년 11월 07일(목) 23:19
어니 휘트 캐나다 감독 / 사진=팽현준 기자
[고척=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광현과 자스트리즈니 모두 잘 던졌다"

캐나다 어니 휘트 감독이 한국전 패배 후 소감을 전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예선 C조 서울 라운드 캐나다와의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호주에 이어 캐나다까지 연파한 한국은 2승으로 조 1위를 달렸다. 쿠바와의 3차전에서도 승리하면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안착한다. 반면 캐나다는 1승1패가 됐다.

이날 캐나다는 선발투수 로버트 자스트리즈니가 5회까지 한국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한국과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자스트리즈니가 마운드를 내려온 뒤에는 한국 타선을 막아내지 못하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휘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자랑스럽다"면서 "마지막에 경기가 치열했는데, 한국이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캐나다 입장에서는 결과론적이지만 투수 교체 타이밍이 아쉬웠다. 잘 던졌던 선발투수 자스트리즈니를 교체한 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휘트 감독은 "생각보다 자스트리즈니가 10-12개의 공을 더 던졌다고 생각한다. 투구수를 계산했고, 교체 시기가 왔다고 생각했다. 투수도 지쳤다고 해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휘트 감독은 "김광현과 자스트리즈니 모두 매우 잘했다. 오늘은 우리보다 한국이 더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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