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협박 의혹' 양현석, 경찰 불출석

입력2019년 11월 06일(수) 14:25 최종수정2019년 11월 06일(수) 18:42
양현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사건 관련 및 제보자에 대한 협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양현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으나, 양현석은 출석하지 않았다.

양현석 측은 경찰에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고, 불출석사유서는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은 지난 2016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 및 투약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보자 A 씨를 회유 및 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A 씨의 진술 번복으로 범죄 혐의가 있던 비아이에 대한 경찰 수사를 막았다는 점에서 범인도피 교사 혐의도 받고 있다.

여기에 양현석은 업무상 배임 혐의에도 휩싸였다. A 씨에게 진술 번복 대가로 지급한 변호사 비용이 YG엔터테인먼트 자금이었다는 것.

'출석 불가' 통보로 조사 일정이 어그러진 경찰은 양현석 측과 일정을 조율해 재소환할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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