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 영화가 온다.

영화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스틸 8종과 스페셜 무빙 포스터를 30일 공개했다.

공개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스틸은 프랑스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대배우 까뜨린느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 그리고 아역 배우 클레망틴 그르니에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의 타이틀롤인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 역을 맡은 까뜨린느 드뇌브의 모습은 우아하면서도 까칠한 캐릭터의 매력이 느진다. 파비안느의 딸 뤼미르 역을 맡은 줄리엣 비노쉬와 그녀의 남편 행크 역을 맡은 에단 호크가 부부로 만난 모습도 기대감을 높인다. 샤를로트 역의 클레망틴 그르니에의 스틸은 영화의 사랑스럽고 따뜻한 감성을 배가시키며 영화 속에서 할머니 파비안느와 뤼미르, 행크와 어떤 사랑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의 무빙 포스터 또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 눈길을 끈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까뜨린느 드뇌브)가 자신의 삶에 대한 회고록을 발간하며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오해와 숨겨진 진실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2월 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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