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매체 "이승우, 불성실한 훈련 태도로 쫓겨나" 지적

입력2019년 10월 21일(월) 08:53 최종수정2019년 10월 21일(월) 09:18
이승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벨기에 매체가 이승우(신트트라위던)의 불성실한 훈련 태도를 꼬집었다.

벨기에 매체 보에트발벨기에는 20일(한국시각) "이승우가 불성실한 태도로 훈련 중 라커룸으로 쫓겨났다"며 "신트트라위던은 이승우를 영입하는데 120만 유로(15억 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그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승우는 지난 8월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를 떠나 벨기에 리그로 새 둥지를 틀었다.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한 과감한 선택이었다. 신트트라위던 역시 이승우에게 등번호 10번을 부여하며 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올 시즌 정규리그 10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출전을 커녕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적 후 초반에는 취업 비자 문제로 출전이 미뤄지는 듯 했지만, 사실상 전력 외 선수로 취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들려온 현지 소식은 가히 충격적이다.

이어 매체는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라고 해서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승우는 너무 과거에 갇혀 사는 것 같다"며 "안더레흐트전을 마치면 11라운드가 끝난다. 구단은 이승우가 다른 자세를 취하길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구단은 재정적으로 큰 손실을 입게 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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