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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집이야기 포스터 |
감성 무비 '집 이야기'(감독 박제범·제작 영화사지음)가 따뜻한 감성 가득한 티저 예고편을 14일 공개했다.
영화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2일 폐막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의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감성 무비로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성공적 첫선과 진심 어린 관객 지지에 힘입어 11월 개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부산에서 미리 영화를 접한 관객들과 티저 예고편에 열띤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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