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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 예고화면 캡처 |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감독 파올로 제노베제)가 숨막히는 반전의 반전을 그린 완벽한 비밀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오랜 친구의 집들이 모임에서 스마트폰 강제 잠금해제 게임이 시작되어 벌어지는 비밀폭로 스토리를 다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퍼펙트 스트레인저'의 완벽한 비밀 영상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흥미를 자극한다. 오랜 친구들을 초대한 집주인 부부 에바(정신과 의사)의 한마디 "다들 휴대폰 올려놔. 식사 중에 오는 문자나 전화 뭐가 오든 다 같이 보는 거야"로 시작하게 된 피할 수 없는 스마트폰 강제 잠금해제 게임은 앞으로 이들에게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완벽한 비밀이라는 말과는 상반되게 스마트폰 알람 한번에 은밀한 비밀이 공개되는 아이러니한 상황들과 그 안에서 인물들이 쏟아내는 날카로운 명대사들은 숨막히는 반전의 반전을 예고한다.
약 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흥행 지표를 써내려간 '완벽한 타인'의 개봉 1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최초로 개봉하는 이탈리아 원작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전세계 18개국에 리메이크된 독보적인 오리지널리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월 24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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