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배우 성유리의 남편 프로골프 선수 안성현이 화제다.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성유리와 안성현의 통화 장면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출국을 앞둔 안성현과의 전화 통화에서 "가면 또 통화가 안 되겠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바쁜데 내 선물은 필요 없고. 서방만 있으면 되는데 면세점 구경 한 번 해도 되고 예쁜 거 있으면 사 와도 되고"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안성현은 1981년생으로 2005년 한국 프로골프(KPGA)에 입회했다. 이후 2011년부터 케이블 채널 SBS 골프 'SBS 골프 아카데미'에서 헤드 프로로 방송에 출연했으며 '레슨 테라피 시즌 2'와 '레슨 테라피 시즌 4'에 등장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안성현은 방송 활동 외에도 2014년부터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직을 맡고 있다.

안성현과 성유리는 2017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비공개로 식을 진행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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