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핑클 옥주현이 '캠핑클럽' 콘서트 후기를 남겼다.

옥주현은 지난 22일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관련 게시글 여러 편을 게재했다.

첫 번째 게시글에는 무대 하수에서 대기하고 있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옥주현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여름을 잊지 마요. 다음 계절 기약하면 이야기는 계속되죠. 캠핑카는 멈췄어도 남아있는 노래처럼"이라며 핑클의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의 가사를 적었다.

이와 함께 두 번째, 세 번째 게시글에는 '캠핑클럽'에서 진행된 핑클의 단체 콘서트 장면이 있다. 그는 해시태그로 '2019' '핑클' 등을 적었다.

마지막 게시글에는 핑클 콘서트의 마지막 장면이 함께했다. 옥주현은 '캠핑클럽' 스태프들을 호명하며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특별한 여행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22일 방송분에서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와 함께 발매한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꿰차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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