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언니네 쌀롱' 방송인 김수용의 동안 스타일링 비법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김수용이 출연해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젊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김수용을 위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편안하고 깔끔한 클래식 캐주얼룩, 심플하지만 색감으로 포인트를 준 아메리칸 캐주얼룩, 과감한 유니크룩, 어둡고 신비한 분위기의 고스룩을 제안했다.

이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는 "최대한 아무 일 없는 건강한 사람처럼 만들겠다"며 화사한 메이크업을 시도했다. 평소 엄청난 다크서클을 자랑하던 김수용의 변신에 출연자들은 감탄을 쏟았다.

여기에 헤어디자이너 차홍은 헤어피스를 붙여줘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를 본 김수용의 딸은 "다른 사람 같다. 30살 같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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