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맞대결이 우천순연됐다.

두산과 SK는 6일 오후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인천에는 경기 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오후 6시 40분 비가 그치자 그라운드 정비 작업에 들어갔고 오후 7시 50분 경기를 재개했다. 그러나 6분 만에 굵은 장대비가 다시 쏟아졌고 결국 우천 노 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9일 더블헤더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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