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변신'이 8일 연속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공포 영화 흥행 강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공포 스릴러 '변신'(감독 김홍선·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이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개봉 이후 8일 연속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변신'은 개봉 8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개봉 이후 단 하루도 좌석 판매율 1위를 놓치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공포 장르가 대거 제작되지 않는 국내 영화계에서 오랜만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공포 스릴러로 의미를 더한다.

흥행 탄력을 받은 영화 '변신'은 개봉 2주차를 맞아 개봉 주말 경기권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결정된 무대인사에 배성우, 성동일, 김혜준, 조이현, 김홍선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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