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배성우 "성동일, 엄청 가정적인 분"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19년 08월 13일(화) 15:35 최종수정2019년 08월 13일(화) 15:36
사진=영화 변신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배성우가 함께 연기한 성동일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 주연배우 배성우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기존의 악령물과는 달리 악마가 스스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전제한 영화로 가족 틈에 일어나는 의심과 균열,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분노를 통해 공포를 극대화한다.

이날 배성우는 가족 악령물 '변신'을 찍으며 극 중 가족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느꼈다고 했다.

특히 그는 함께 형제 호흡을 맞춘 성동일과는 드라마 '라이브'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큰 장치나 상황 없이도 눈빛과 대사만으로 애틋한 형제애를 보여줬다.

이에 대해 배성우는 "마음 아프게 주고받는 감정적인 신이었다. 선배님이랑 같이 하면서 그 부분에서 몸과, 표정, 눈빛이 살아 있단 느낌이 들었고 그 부분이 짜릿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한 남다른 가족애가 깃든 영화를 찍은 만큼 결혼 계획이 생길법도 했다. 배성우는 비혼 주의는 아니지만 "사회 분위기가 결혼을 하지 않는 분위기가 되어서 계속 듣다보니 동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성동일을 언급하며 "제 주위에서 결혼하라고 말해주는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한 분이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봐도 너무 가정적이시다. 성동일 선배님은 본인께서도 말씀하시길 술 좋아하신다고 하지 않냐. 진짜 보면 연기와 술이 인생의 대부분인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굉장히 가정적이시다"라고 했다.

또한 "술을 드셔도 집에서 드실 때가 많고 항상 가족 얘기를 많이 하신다. 이번 촬영장에서도 함께 술 먹을 때 연기 얘기하고 가족 얘기하고 스태프들 얘기도 하신다. 워낙 선배님은 스태프들과 다 친하게 지내시는 스타일이다"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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