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남북영화제 개막식 화려하게 수놓을 하림x이향x양길호

입력2019년 08월 13일(화) 09:48 최종수정2019년 08월 13일(화) 09:48
사진=평창남북영화제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의 개막식을 화려하게 수놓을 개막공연이 공개됐다.

8월 16일 금요일 저녁 6시에 개최되는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개막식에서, 개막작 상영에 앞서 뮤지션 하림과 아코디언 연주자 이향 그리고 무용수 양길호의 합동 공연이 펼쳐진다.

하림은 1996년 3인조 그룹 VEN의 리드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1집 앨범 '다중인격자', 2004년 2집 앨범 '휘슬 인 어 메이즈(Whistle In A Maze)'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출국', '난치병',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다년간의 여행을 기반으로 한 월드뮤직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공연 '천변살롱'과 '집시의 테이블' 총 음악 감독을 맡았다. 윤종신, 조정치와 함께 결성한 포크록 밴드 신치림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아코디언 연주자 이향은 북한에서 활동한 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인 평양예술단의 음악 총감독 및 공연 MC, 그리고 아코디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과 북이 분단되어 잊혀지고 있는 북한의 아코디언 음률을 잘 살려내는 연주자로 유명하다.

양길호 무용수는 2007년 CJ영 페스티벌 무용 부문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2008년 프랑스 Ex Nihilo팀과 함께 '도시의 5 여정' 공연에 참가했으며, 2009년 프로젝트 소로 'Le Deux' 안무를 담당했고 유럽 투어를 진행했다. 그 이외에도 독일, 벨기에 등 국내 외에서 안무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막 공연에 참여하게 된 뮤지션 하림은 "평화를 주제로 한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한에서 온 연주자와 함께 북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음악에는 국경이 없는 만큼, 평화의 기치를 담아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개막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8월 16일 금요일 오후 6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총 5일간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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