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오는 2019-2020시즌에도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고 뛴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시즌 팀 스쿼드 등번호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변함없이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188경기 출전해 67골 36도움의 성적을 올려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은 등번호를 그대로 유지했다. 토트넘 'DESK 라인'의 주전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10번을 사용하고 델리 알리는 20번,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23번을 달고 뛴다.

신입생 탕귀 은돔벨레는 28번, 지오반니 로 셀로는 18번, 라이언 세세뇽은 19번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외에도 얀 베르통언은 5번,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4번, 대니 로즈는 3번, 위고 요리스는 1번, 해리 윙크스는 8번, 무사 시소코는 17번, 다빈손 산체스는 6번, 루카스 모우라는 27번, 에릭 라멜라는 11번을 달고 올 시즌을 소화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