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그룹 핑클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긴다.

11일 밤 9시 방송 예정인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4일차를 맞아 세 번째 정박지인 울진 구산해변을 찾은 핑클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전 녹화에서 핑클 멤버들은 눈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바다 풍경에 다 같이 인증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이어 다 함께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든 사람은 리더 이효리였다. 그는 수준급 수영 실력으로 바닷속을 자유로이 헤엄쳐 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옥주현도 물놀이에 합류했다.

특히 물안경까지 챙겨 쓴 막내 성유리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반전 수영 실력을 뽐내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진 몸 개그를 선보이는 등 각자 저마다의 스타일로 시원한 바다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물놀이를 마치고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핑클 멤버들은 캠핑카에 모여앉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네 사람이 물놀이 후 선택한 저녁 메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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