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출발 비디오여행'이 다양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28일 낮 방송되는 MBC 영화정보프로그램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는 '김복동', '엑시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임금님의 사건수펍', '봉오동 전투', '애나벨 집으로'가 소개된다.

'온 영화1' 코너에서는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김복동 할머니의 27년 간의 기나긴 여정을 그린 영화 '김복동'이 방송된다.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온 영화2'에서는 '봉오동 전투'가 소개된다.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과 일본 배우 키타무라 카즈키, 이케우치 히로유키 등이 출연했다.

'이유있다' 코너는 '엑시트'에 주목했다. 배우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이 출연한 액션 코미디 영화로 31일 개봉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비교분석도 진행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 리암 니슨이 주연으로 활약한 미국 영화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이선균 안재홍의 한국 코미디다.

마지막으로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여름에 걸맞게 공포영화 '애나벨 집으로'를 소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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