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피해자 측 "악성 댓글 단 누리꾼 30여 명 고발장 제출"

입력2019년 07월 20일(토) 20:56 최종수정2019년 07월 20일(토) 21:24
강지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배우 강지환의 피해자 측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고발했다.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 박지훈 변호사는 2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피해자들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30여 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박 변호사는 "익명으로 조사에 임하고 있는 피해자들이 직접 고소할 수 없어 대리인 신분으로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추후 피해자들의 진술 동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발 대상은 장기간 지속해서 악성 댓글을 단 경우, 1회에 그쳤더라도 심한 성적 수치심을 주거나 명예를 훼손을 한 글을 게재한 경우"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9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여성 스태프 2명에게 각각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피해자들이 친구를 통해 경찰에 신고한 점과 피해 사실을 늦게 인지한 점을 들어 피해자들의 무고를 의심하는 댓글을 달았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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