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티스틱 수영, 프리 콤보 결승 11위…'유종의 미'

입력2019년 07월 20일(토) 20:54 최종수정2019년 07월 20일(토) 20:54
한국 아티스틱 수영 대표팀 /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아티스틱 수영 대표팀이 프리 콤비네이션 결승에서 1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 아티스틱 수영 대표팀(주장 김소진, 이재현, 김지혜, 신정윤, 송민주, 이유진, 구예모, 이가빈, 백서연, 김준희)은 20일 오후 광주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프리 콤비네이션 결승에서 수행점수 23.5000점, 예술점수 31.6000점, 난도점수 23.7000점으로 총점 78.8000점을 받았다.

한국은 결승에 출전한 12개 팀 중 11위에 올랐다. 순위는 예선과 같았지만 예선 때 기록한 점수(77.7000점)보다 1.1000점이나 더 높은 78.8000점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프리 콤비네이션은 지정된 피겨를 음악에 맞춰 수행하는 종목이다. 10명의 선수가 4분 동안 호흡을 맞춰야 한다. 한국은 2003년 신설된 이 종목에서 그동안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13년 만에 단체 종목 대표팀을 구성한 뒤 이번 대회를 통해 프리 콤비네이션에 출전했다.

결승에 진출한 12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연기를 수행한 한국 대표팀은 태극기를 배경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했다. 물 속에서는 다양한 동작과 연기로 영화 '정글북'을 표현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러시아는 98.000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중국이 96.5667점, 우크라이나가 94.5333점으로 각각 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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