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폭발' 한화, NC에 14-3 대승

입력2019년 06월 25일(화) 21:52 최종수정2019년 06월 25일(화) 21:52
김태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방망이의 힘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완파했다.

한화는 25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4-3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32승45패로 9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NC는 37승40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5위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한화는 이날 호잉과 이성열, 김태균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NC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선발투수 서폴드는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볼넷 3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NC는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3.1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데다 불펜까지 무너지면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한화는 3회초 호잉과 이성열의 연타석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4회초에는 정근우의 볼넷과 최재훈의 안타로 득점권 찬스를 만든 뒤, 장진혁, 강경학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NC는 4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와 박석민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한화는 5회초 김태균의 솔로포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7회초에는 호잉, 정근우의 안타와 송광민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를 만든 뒤, 최재훈의 2타점 적시타를 보탰다.

승기를 잡은 한화는 8회초 호잉의 1타점 2루타, 김태균, 송광민의 적시타, 최재훈의 1타점 2루타, 장진혁의 2타점 적시타로 대거 6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9회초에도 1점을 보탠 한화는 14-3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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