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5회초 무사 1루 위기를 실점 없이 넘겼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4회까지 5피안타 1볼넷 3실점(1자책)을 허용했다. 내야진의 잦은 실책성 플레이로 인해 더욱 힘든 경기를 펼쳐야 했다.

류현진은 5회초 선두타자 이안 데스몬드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견제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이어 데이비드 달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이후 놀란 아레나도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저스는 5회 현재 콜로라도와 2-3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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