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대한 해외 언론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측이 해외 언론과 평단의 열렬한 반응을 21일 소개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일찍이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페이즈 3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영화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무엇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그동안 어벤져스의 주역으로 활약해온 원년 멤버들의 대형 변화를 확정하며 앞으로 이뤄질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에서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이후 해외 언론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영화 리뷰 엠바고 상태에 있어 리액션만이 노출 가능한 시점임에도 불구, 짧은 코멘트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MCU 페이즈 3의 진정한 완벽 피날레"(FANDOM), "미쳤다. 이 영화는 즐거움 그 자체"(EMPIRE), "독창적이다! 다음 편을 간절히 열망하게 만드는 최고의 영화"(COMIC BOOK MOVIES) 등 MCU 페이즈 3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영화임을 예상케 하는 반응은 물론, "멋진 스토리와 유럽 곳곳을 누비는 영화의 흐름이 짜릿하다! 말 그대로 대박 예감"(LADBible), "흠 잡을데 없는 연출과 사랑스러운 연기, 상상초월 액션까지 다 갖췄다"(THE HOOK),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의 향연"(SUNDAY TIMES CULTURE), "톰 홀랜드와 젠다야의 로맨스 연기는 말할 것 없고, 제이크 질렌할 역시 압도적"(DIGITAL SPY), "피터 파커 그 자체인 톰 홀랜드"(JOE.CO.UK), "톰 홀랜드는 영화를 힘 있게 이끈다"(GQ), "미스테리오에 제이크 질렌할은 완벽한 선택이었다"(DEN OF GEEK) 등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개봉은 7월 2일이며, 톰 홀랜드의 내한 확정 소식까지 더해지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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