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해투4' 모델 아이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장윤주,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김진경, 정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린은 모델일 뿐만 아니라 수많은 행사에 참석하며 셀러브리티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린은 미국의 매체 타임지에서 선정한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밥 먹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스케줄이 많았다"며 "쇼가 많을 때는 어떤 쇼인지도 모르고 무대에 서기도 했다. 심지어 리허설, 피팅 아무것도 안 하고 즉석에서 선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윤주는 "아이린이 우리 소속사에서 SNS 팔로우 수가 가장 많다"며 "150만 명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전현무는 46만이다. 아무리 그룹 방탄소년단이랑 사진을 같이 찍어서 올려도 팔로우 수가 안 오른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그나마 방탄소년단이랑 찍어서 그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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