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소유진이 JTBC '체인지' 메인MC로 활약한다.

17일 스포츠투데이 취재 결과 소유진이 JTBC 교양 프로그램 '체인지' 진행을 맡게 됐다.

'체인지'는 매주 수요일 아침 방송될 정보 제공성 교양 프로그램이다. 소유진은 메인 MC로 발탁돼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방송인 정가은과 정경미를 비롯해 아나운서 임경진이 패널로 함께 한다.

그간 소유진은 다수의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MC를 맡아 능숙한 진행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그는 데뷔 초창기 SBS '최고를 찾아라'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MUSIC '원더풀데이', SBS '격조식당'에서도 진행자 역할을 해냈으며, 최근에는 tvN '쇼! 오디오자키', 채널A '아빠본색' 진행을 맡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용희, 서현, 세은 등 1남 2녀를 두고 있다. '체인지'는 7월 3일 오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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