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안정환, 허재·이만기 '운동부 선배' 등장에 진땀…13일 첫방

입력2019년 06월 12일(수) 15:08 최종수정2019년 06월 12일(수) 15:41
뭉쳐야 찬다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에 스포츠 해설가 안정환이 '감독'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13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는 '뭉쳐야 뜬다' 시리즈의 원년 멤버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스포츠 대가들과 조기축구팀을 결성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씨름의 이만기, 농구의 허재, 야구의 양준혁, 마라톤 이봉주, 체조 여홍철, 레슬리의 심권호, 사격 진종오, 격투기 선수 김동현까지 각 분야의 최고들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를 이끌 조기축구팀의 선장으로 안정환이 뽑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 녹화에서 안정환은 많은 팬들이 목말라했던 '감독'으로서의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정작 그는 하늘 같은 운동부 선배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인생 최고의 위기"라며 난감해했다.

안정환은 특히 허재가 등장하자 식은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남자 농구국가대표팀의 감독까지 역임했던 허재는 등장하자마자 '감독 본능'을 발휘해 안정환의 의사와 관계없이 선수들의 포지션을 정해주고 "오늘은 첫날이니 훈련은 적당히 하고 회식하자"고 제안해 안정환을 당황케 했다.

결국 허재의 '감독님' 역할에 실제 조기축구팀의 감독인 안정환은 "어쩌다 이렇게들 모였냐"며 한숨을 쉬었고 팀의 이름마저 '어쩌다 FC'로 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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