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되고 싶어서 하는 것" 아이콘 비아이, 마약 의혹 카톡 공개

입력2019년 06월 12일(수) 11:00 최종수정2019년 06월 12일(수) 11:27
아이콘 비아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문제적 YG'다. 그룹 아이콘 비아이의 마약 의혹이 불거졌다.

12일 디스패치는 아이콘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사를 보인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 따르면 비아이는 마약 구매 의사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대마초 흡연 사실도 본인 입으로 밝혔고, A씨에게 초강력 환각제인 LSD (대리) 구매를 요청했다.

해당 대화는 2016년 이뤄진 것으로 당시 비아이는 "(LSD) 평생 하고 싶다" "(코카인은) 안 해. 난 천재 되고 싶어서 하는 것임"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2016년 8월 A씨가 서울 자택에서 마약류관링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8월 22일 용인경찰서에서 1차 피의자 신문을 받았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카톡 대화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했고, 비아이의 요구로 LSD 10장을 숙소 근처에서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8월 30일 A씨는 3차 피의자 신문에서 "(비아이에게) LSD를 구해주지 않았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경찰은 마약 카톡을 확보했다. 피의자 진술도 얻었지만 비아이를 부르지 않고,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디스패치는 YG에서 A씨가 1,2차 피의자 신문을 마치고 풀려나자 변호사 수임료를 내주며 변호사를 붙여줬고, 비아이에 대한 진술을 번복하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YG 측은 디스패치에 "비아이는 2016년 마약 사건과 무관하다. YG는 2개월에 1번씩 미국에서 간이 마약 진단 키트를 구매해 자체적으로 약물 반응 검사를 하고 있고, 아이콘도 활동을 앞두고 소변검사를 했다"며 "당시 비아이를 포함해 어떤 멤버도 약물 양성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가 자신의 죄를 경감받기 위해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 이름을 언급했고, YG는 A씨의 진술 내용을 확인해 바로 잡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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