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타점 맹활약' 키움, NC 꺾고 4위 등극

입력2019년 06월 11일(화) 22:30 최종수정2019년 06월 11일(화) 23:02
김하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 혈투 끝에 NC 다이노스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11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19 MY CAR KBO 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9-8로 역전승했다.

3연승을 달린 키움은 시즌 37승 31패로 NC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3연승을 마감한 NC는 35승 30패로 5위로 추락했다.

키움의 선발투수 최원태는 4이닝 10피안타 2탈삼진 1볼넷 8실점(5자책)으로 부진했으나, 패전은 면했다. 이후 5명의 투수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상수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오주원이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달성했다.

NC 선발 이재학은 5.2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볼넷 6실점으로 물러났다. 유원상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는 키움의 몫이었다. 키움은 1회초 김하성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NC는 곧바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1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안타로 모든 베이스를 채웠다. 후속 권희동의 2타점 1루타로 점수를 역전했다. 이어 박석민, 손시헌,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연속 안타와 김성욱의 좌익수 뜬 공으로 3점 쓸어 담았다.

키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회초 1사 1, 3루 찬스에서 박동원과 서건창의 1타점 적시타로 각각 1점, 후속 김하성의 2타점 2루타로 총 4점을 뽑으면서 점수 차를 좁혔다.

7회까지 6-8로 끌려가던 키움은 8회초 이정후의 적시 2루타와 임병욱의 내야 땅볼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키움은 연장 10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샌즈의 우익수 플라이로 결승 득점을 만들었다. 이어 키움은 10회말 공격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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