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송연 아나운서 "전현무와 이상한 소문으로 인지도 높아질 줄 몰라"(해피투게더4) [TV캡처]

입력2019년 05월 23일(목) 23:36 최종수정2019년 05월 23일(목) 23:36
전현무 허송연 아나운서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허송연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가짜 염문설로 인해 곤혹스러웠다고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센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정영주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AOA 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허송연은 과거 전현무와의 염문설로 인터넷 지라시가 유포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3년 전에 허영지 씨 허송연 씨랑 찍었던 사진이 갑자기 유포되면서 가짜뉴스가 만들어지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가짜뉴스가 정말 많고 확산 속도가 기사보다 빠르다. 심지어 뉴질랜드에 있는 지인이 허영지 언니랑 만나냐고 문자가 왔다. 그런 지라시가 무차별적으로 유포되니까 미안하고 반박을 하기도 애매하더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허송연은 "가만히 있으려고 했다.성악을 전공해서 해외에 친구들이 많은데 해외에서도 연락이 오더라. 이번에는 '해피투게더4' 나간다는 기사에 '전현무가 꽂아줬나보네'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내 코가 석자다. 누굴 꽂냐"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허송연은 "미래의 신랑감을 위해 아니라고 밝힌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허송연은 "제 이상형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다. 전현무 씨와는 전혀 다르시다"고 반박했다.

"전현무와는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 허송연은 "다 동생 영지 덕분이다. 진로에 대해 고민할 때 영지가 현무 오빠랑 친하니까 현무 오빠한테 물어볼게 했다"면서 방송 선배로서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밝혔다.

허송연은 "미소는 시원하게 웃고 머리 길이도 중단발이 나은 것 같고, 시선 처리는 어떻게 하고, 하나 하나 다 조언해줬다. 선배로서의 조언이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고 말했다.

이어 허송연은 "(전현무가) 욕먹더라도 섭외오는 프로그램은 다 나가라고, 프리랜서는 이름을 많이 알려야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이상한 소문으로 알려질 줄은 몰랐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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