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의 개봉 특전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감독 테리 길리엄)측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만 특별하게 증정하는 스페셜 포스터와 아트 포스터 이미지의 엽서 2종을 22일 공개했다.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는 매너리즘에 빠진 천재 CF 감독 토비(아담 드라이버)가 스페인 광고 촬영지에서, 여전히 환상 속에 살고 있는 자신의 데뷔작 속 주인공 돈키호테(조나단 프라이스)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측은 스페셜 포스터와 아트 포스터 이미지로 구성된 엽서 2종 세트를 증정하는 선착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의 엽서 2종은 주역들이 한데 모여 있는 화려한 비주얼의 스페셜 포스터와 토비이자 산초 역인 아담 드라이버의 압도적인 위엄을 과시하는 아트 포스터로 구성돼 있다.

또한 엽서 뒷면에는 '불가능한 것을 손에 얻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한다'는 원작소설 '돈키호테' 속 명대사가 들어있다.

이번 이벤트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관람 관객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 예정이다. 5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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