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모바일게임 '차구차구 for Kakao'(이하 차구차구)의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멀티덱'의 추가다. 이용자들은 그간 하나의 팀으로만 플레이 할 수 있었지만 이번 '멀티덱' 업데이트로 본인이 선호하는 국가 및 클럽의 선수들로 최대 5개 팀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그룹배틀' 방식도 새로워졌다. 본인이 선택한 경기뿐 아니라 다른 이용자가 자신에게 도전한 결과도 점수에 반영되도록 했다. 또한 한 팀만을 대상으로 승점이 누적 되는 것을 불가능 하게 했다.

이 외에도 '골든골 배틀 모드'도 5연승 할 때마다 게이머들에게 보너스 아이템을 제공하며 2014-15시즌 이적 선수 데이터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존 보유덱과 다른 국가 및 클럽 등으로 두 번째 덱을 구성한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마스터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레어보장뽑기권'을 증정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멀티덱'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국민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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